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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T에너지, HRSG·원자력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
[사진 : SNT에너지 공장 전경(창원)] SNT에너지가 국내외 HRSG(배열회수보일러)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본격 나선다. SNT에너지는 지난 2022년 8월 미국 하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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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, 스코다파워 인수 … 발전 3대 핵심기술 모두 확보
두산중공업은 14일(현지시간) 체코 프라하에서 스코다파워 지분 100%를 4억5000만 유로(약 8000억원)에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. 스코다파워는 발전용 터빈 제작 원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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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경영] 해외 시장 맞춤 커스터마이제이션센터 구축
━ 두산그룹 두산밥캣은 지난 4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‘바우마(Bauma) 2019’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.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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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성희 오텍그룹 회장, 에너지.친환경 선도하는 '녹색경영'의 프런티어
샐러리맨으로 시작해 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기업 최고경영자(CEO)로 성공한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. 특장차(특수 목적 차량)·에어컨·공조시스템·주차설비·터치스크린까지 16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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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'글로벌 M&A' 재시동
두산그룹이 다시 외국기업을 인수합병(M&A)하기 시작했다. 박용성 전 회장이 두산중공업 이사회 의장으로 돌아오는 등 오너 일가가 경영 일선에 복귀하자마자 M&A를 통한 '덩치 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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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출!샌드위치코리아] 기술 없으면 기술 가진 회사 사라
두산중공업이 2004년 아랍에미리트에 완공한 대형 해수 담수화 플랜트. [사진 제공=두산중공업]원천기술은 연구개발(R&D)에 전력을 쏟는다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. 아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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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대기 오염
단 5분간만 호흡하지 않아도 살 수 없는 공기를 생명의 근원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우리는 이를 함부로 더럽히고 대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예사처럼 저지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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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실외기 공간 40% 줄이고, 외딴섬 전력 원격 관리하고
이건창호가 선보인 이중 진공유리. 열 손실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. [사진 이건창호]세계 최초의 원형구조 시스템 에어컨, 접을 수 있는 모바일 전지, 사물인터넷(IoT)을 접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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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학 어떻게 손질하나-기계·발전설비
중화학공업이 연착을 위한 기반이 단단히 다져지지 못한채 기계·발전설비제조분야의 방만한 투자가 계속되어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. 현재 발전설비에서부터 건설중장비·객화차·전기「디젤」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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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CO2 발전 기술로 GE·지멘스와 경쟁”
발전소 보일러 원천기술 업체인 두산밥콕의 이안 밀러(56·사진) 사장은 “회사를 미국의 GE, 독일의 지멘스 못지않은 세계적인 발전 전문업체로 키울 것”이라고 말했다. 밀러 사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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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특허 2選-연소로 없는 보일러, 물에서 얻는 에너지
▒ 연소로 없는 보일러 질소산화물은 고온 연소로 생기는 골칫거리 공해물질이다.산업용 보일러는 물론 자동차의 디젤기관 역시 이런 점에서 예외일 수 없다. 그러나 최근 영국 특허(2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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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℃이상 고온수 생산이 가능한 초절전 히트펌프 보일러
유래가 없는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비용 절감은 이제 가계와 기업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되었다. 일년 중 2/3정도의 기간을 난방 해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할 때, 난방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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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 ②] 서비스업만 비대한 속 빈 ‘거인’
▶미국의 제조업은 갈수록 허약해지고 있다.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이 안고 있는 위기는 미국 제조업 자존심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. 사진은 2005년 11월 21일 GM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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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바닷물을 민물로 … 해수 담수화 기술 독보적 1위
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 임직원들이 중앙대의료원 소속 의료봉사단원들과 함께 베트남 꽝응아이성 빈선현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. [사진 두산그룹] 두산그룹은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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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들이 말하는 올해 신기술]
올해는 선천적으로 귀가 없거나 이마가 움푹 파인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들릴것 같다. 자신의 열골 세포로 귀모양을 만들어 이시할 수 있는 등 성형수술용 인공연골이 개발될 것으로 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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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&D 경영] "미래 먹거리 찾아야 산다" … 기업들은 지금 '연구·개발 중'
━ 위기 탈출 해법, 왜 R&D 인가 GS칼텍스 연구원들이 대전 중앙기술연구소에서 바이오부탄올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. 바이오부탄올은 화장품·헬스케어·농약 등에 쓰이는 친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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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상승 분위기 타는 두산그룹, 왜?] 연료전지·면세점 신사업 육성 승부수 먹혀
취임 3년차 박정원 회장 리더십 주목…재무구조 개선 과제는 여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적극적인 신성장 동력 육성과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그룹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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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
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. 지금 속도라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63㎝ 상승하고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은 사라진다. 주범은 전체 온실가스의 80%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(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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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T에너지, 美하몬 델탁의 원천기술 인수
SNT에너지가 배열회수보일러(HRSG), 폐열보일러(WHB) 및 관류보일러(OTB)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. SNT에너지는 23일 미국 하몬 델탁(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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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4대 발전소 보일러 회사 '미쓰이밥콕' 두산중공업이 샀다
국내 최대 발전설비 업체인 두산중공업이 발전소 핵심 설비인 보일러의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. 이 회사는 영국의 보일러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미쓰이밥콕의 주식 전량을 200억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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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美 잉거솔랜드 M&A 성사 박용만 두산 부회장 인터뷰
[사진=김태성 기자]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전 세계 건설기계장비 업계 17위에서 7위로 도약하게 된다. 단순히 순위만 점프하는 것이 아니다. 이번 M&A로 두산은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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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진화력발전소에 전복 양식장이 있는 까닭
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에 짓고 있는 당진화력발전소 9·10호기. 첨단기술을 적용해 열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적다. [사진 현대건설]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를 지나 서해안 땅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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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성우의 공감의 과학] 상온핵융합이라는 양치기 소년
최성우 과학평론가 올겨울에도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난방비 걱정부터 앞선다. 중국 베이징에서는 악명 높은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 석탄보일러 등의 화석연료 사용을 통제하다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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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00억 화력발전소…두산중, 필리핀서 수주
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‘수빅 레돈도 석탄화력발전소’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. 계약 금액은 8억5000만 달러(약 9500억원)